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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htseeing
이 장에서는 CERN에 체류하면서 가볼만한 곳들에 대한 정보를 모았다.
Geneva
제네바 관광은 CERN에서 트램이나 버스를 타고 나갈 수 있다. TPG 웹페이지 TPG의 경우 모바일 앱이 있고 구글 맵은 업데이트가 늦으니 어플을 깔아서 시간을 확인하도록 하자.
- Y bus → 66, 68 Line Map
- 공항: 66번 탑승
- 제네바: 18번 트램 탑승
대략 2주 이상 체류 예정이면 TPG pass를 사는 것이 좋다. fare plan Pass를 위한 카드는 한 번 만들면 개인 정보가 저장되어 이후 카드를 제시하면 쉽게 충전할 수 있고, 만 24세 이하는 할인이 된다. 제네바 시내인 zone 10은 zone 2개로 카운트되고, 상제니나 페르니에 자주 다닐 예정이라면 해당하는 zone을 추가하여 구매하면 된다. SBB half fare card를 구매하면 SBB 티켓뿐만 아니라 tpg pass도 할인 되는 것 같으니 확인하고 사용하자.
- 쇼핑
- 이케아
- 까르푸 (상제니)
- Coop (Blandonnet) - 까르푸보다 비싸고 품질 좋음
- E.Leclerc Ferneydis Map
Swiss
스위스를 여행하는 방법은 크게 자동차 렌트와 열차가 있다. 여러명이 움직인다면 자동차 렌트가 경제적. 날짜에 따라 가격이 많이 다르니 잘 확인하자. 열차를 이용하면 Saver day pass를 구매하여 1일 (일부 산악열차 제외) 최소 52 CHF에 모든 SBB 열차를 이용 가능하다. 1달 쯤 전에 구입하면 52프랑 정도에 살 수 있고, 여행 날짜에 가까워질수록 가격이 올라간다. Half fare card 를 소지하고 있으면 29 CHF까지 할인된다. Swiss travel pass를 이용하여 여러 날을 연속으로 (혹은 날짜를 지정하여) 여행할 수 있고, 산악열차 및 박물관 할인 혜택도 있으나, 출장기간 동안에는 주말을 제외하면 여행을 다니기 곤란하므로 일정을 생각하여 구매하면 되겠다. 열차(특히 IC)를 탑승할 경우 Cornavin 역까지 가지 않고 공항에서 탑승할 수 있다. 패스를 이용하면 비지정석에 탑승하므로 편한 자리에 앉고 싶다면 최대한 일찍 탑승하는게 편리하다.
아래는 직접 다녀온 여행지들 목록과 간단한 설명이다.
열차
- St. Moritz Map: 스위스 동부 휴양지로, 스키장도 많이 있다. 생모리츠 호수와 근처 실바플라나 호수의 경치가 절경. 제네바 공항역에서 대략 6시간 반 정도 소요됨. 돌아오는 길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Lavaux라인을 타고 올 수 있다. 가는 길에 보게되는 레만, 뇌샤텔, 비엘, 취리히, 발렌 등의 호수 역시 아름답다.
- 취리히: 제네바에서 갈아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어서 편리하다. 독일어권이고 음식점이나 문화가 사뭇 다름. IC5를 타고 약 3시간 소요된다.
- Zeughauskeller: 취리히, 독일식 맥주집 Map
자동차
- 레만호, 시옹성 Map, 몽트뢰: 시옹성에서 바라보는 레만 호의 풍경이 멋지다. 몽트뢰에는 프레디 머큐리의 동상이 있음. 오래 머물지 않고 지나침
- 그뤼에르 Map: 퐁듀의 주 재료인 그뤼에르 치즈의 생산지로, 중세 성곽인 그뤼에르 성 안이 관광지다.
- Restaurant le Chalet de Gruyères: 퐁듀 Map
- 브혹(Broc) Map: 칼리어 초콜릿 공장이 있음
- 베른: 스위스 연방의 수도로, 국회의사당과 시계탑이 유명하고, 아인슈타인의 생가, 박물관 등이 있음. 좋은 맥주집이 좀 있으며, 지하로 들어가는 가게들과 건물의 구조가 독특하다. 8월 중순에는 버스킹 축제를 하는듯
Europe
운전자의 체력과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제네바(공항 렌트)에서 출발하여 동쪽으로는 최대 St. Gallen정도까지 갈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몽블랑 터널을 통해 밀라노까지도 당일치기가 가능하다고 함. 제네바 공항은 이지젯 허브공항으로 유럽의 주요 도시로 운항하는 직항편이 많고, 이외에도 중소 항공사들이 많이 취항하여 1박 2일에서 2박 3일의 일정을 잡을 수 있으면 이곳 저곳으로 가기 편리한 위치에 있다.
아래는 직접 다녀온 여행지들 목록과 간단한 설명이다. (제네바에서 바로 다녀온 곳+갈 수 있는 곳만 적음)
열차, 비행기
- 뮌헨: 제네바 공항에서 뮌헨으로 가는 직항편으로 이지젯, 루프트한자 등 수 편이 있다. 특히 뮌헨발 제네바행은 오전 도착편이 있어서 월요일 10시에 연구소 출근이 가능. 뮌헨은 파울라너, 아우구스티너, 아잉거, 호프브로이, 에딩거, 뢰벤브로이, hacker-pschorr등 바이에른 지역의 쟁쟁한 양조장의 펍은 다 모여있고, 물가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며 역 근처에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제외하면) 숙소를 쉽게 잡을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다만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40분 이상 소요되는게 불편한 점. 구도심이 크지 않아서 3일이면 충분히 구경할 수 있다.
- 잘츠부르크: 뮌헨에서 열차를 이용해 2시간 반 정도 가면 도착하는 오스트리아의 도시로, 주로 겨울, 부활절 그리고 여름에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들이 유명하다. 동네가 작아서 볼 것은 많이 없고 공연 보기엔 좋음. 자연환경이 좋아서 잠깐 다녀오기엔 나쁘지 않다. 다만 축제 기간엔 숙소 잡기가 매우 어려움.
- 암스테르담: 역시 KLM등의 항공편이 많음. 구도심의 숙소는 주변 환경이나 숙소 시설이 구질구질해서 추천하지 않고, 공항쪽으로 가는 지하철 라인들에서 찾아보길 권함. 대마초 판매점을 포함한 다양한(!) 가게들이 많고 조금씩 기울어져있는 가게들과 운하를 구경하는 것이 재밌다. 탭이 30개 이상인 펍도 여러 곳 있으므로 맥주를 좋아한다면 들러보자. 또한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를 타고 멀지 않은 곳에 바다를 볼 수 있는 Zandvoort라는 동네가 있다.
자동차
- 리옹: 프랑스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이다. 성당과 건축물, 강, 다리 등 볼거 많음. 출장으로 가서 관광을 즐기진 못함
- Ninkasi SAINT PAUL: 버거와 맥주 Ma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