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utorial:proc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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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도서: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Python 시작하기

1. Python 환경을 구성해보자!

Linux 운영체제를 설치하면 기본적으로 python 2,3 모두 설치되어 있다. 확인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python --version #python 2의 버전 확인
which python #python 2가 설치되어 있는 경로 확인
python3 --version #python 3의 버전 확인
which python3 #python 3이 설치되어 있는 경로 확인

파이썬에는 사용할 패키지 관리를 위해 pip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맥 OS 사용시 homebrew를 설치하고 python2.7를 새로 설치해야 pip를 이용 가능하다.

#For Mac users
/usr/bin/ruby -e "$(curl -fsSL https://raw.githubusercontent.com/Homebrew/install/master/install)"
brew install python2

사용법은 아래와 같다.

pip install <package name> #python 2
pip3 install <package name> #python 3
#Python3의 경우 pip뒤에 3을 붙여주면 된다.

#설치된 파이썬 패키지 목록 확인하는 법
pip list

#파이썬 패키지 검색
pip search <검색어>

#설치된 파이썬 패키지를 업데이트 하는 법
pip install --upgrade <package name>
#pip upgrade: pip install --upgrade pip
#특정 버전의 패키지 설치 (종종 numpy등의 버전을 다운그레이드해야할 필요가 있음)
pip install -I package_name==version

#더 자세한 사항은
pip --help
#를 이용해 확인할 수 있다.

파이썬을 이용하다보면 여러 패키지들을 이용하게 될텐데 이러한 패키지들을 OS에 직접 설치하게 되면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될 수 있다. 그러므로 가상환경을 구성해서 패키지들을 설치하는게 나은데 가상환경을 구성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먼저 pip을 이용해서 virtualenv를 설치해준다.

sudo pip install virtualenv  #python 2의 virtualenv 설치
sudo pip3 install virtualenv #python 3의 virtualenv 설치

virtualenv가 설치가 되었으면 가상환경을 구성할 폴더를 만들어준다. –system-site-packages를 추가해야 서버에서 central하게 설치하는 패키지를 직접 사용할 수 있다.

#virtualenv <folder name> --python=<python version>

virtualenv --system-site-packages test # test라는 이름의 폴더가 생기며 python2를 이용한다.
virtualenv --system-site-packages test --python=python3 # test라는 이름의 폴더가 생기며 python3을 이용한다.

# 좀 더 자세하게
# virtualenv --system-site-packages <folder name> --python=python3.5와 같이 만들 수도 있다.

이렇게 가상환경을 사용할 폴더를 만들었으면

source ./virtual_env_folder_까지의_경로/bin/activate

를 이용해 활성화 할 수 있다.(~/.bashrc에 alias형태로 넣어놓는게 편하다.) 활성화가 된다면 터미널에는 다음과 같이 나타날 것이다.

# 만약 test라는 이름의 폴더로 virtualenv를 만들었으면...
(test) $

비활성화 하는 방법은 deactivate를 치면 된다.

이제 가상환경을 구성했으니 필요한 패키지가 있다면 pip을 이용해서 설치하면 된다.

2. Python을 실행해보자!

Terminal에서 아래의 명령어를 입력해서 파이썬을 실행할 수 있다.

python # python2가 실행된다.
# Python2가 실행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Python 2.7.15 (default, Oct 15 2018, 15:26:09) 
[GCC 8.2.1 20180801 (Red Hat 8.2.1-2)] on linux2
Type "help", "copyright", "credits" or "license" for more information.
>>> 

python3 # python3이 실행된다.
# Python3이 실행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타난다.
Python 3.7.1 (default, Nov 23 2018, 10:01:49) 
[GCC 8.2.1 20181105 (Red Hat 8.2.1-5)] on linux
Type "help", "copyright", "credits" or "license" for more information.
>>> 

파이썬은 코드를 만들어 그것을 기계어로 바꿔주는 컴파일 과정이 없는 언어이다(인터프리터). 그래서 위 화면에서 명령어를 치고 엔터를 치면 결과가 바로 나온다. 예를들어 단순한 덧셈을 해보자.

>>> 1 + 2
3

원하는 값을 얻기 위해서 한줄만 입력하면 된다. 그런데 만약 이 결과를 C++언어로 얻으려면

//파일이름: test.cc
#include <iostream>
using namespace std;

int main(){
  int a,b;
  cin >> a >> b;
  cout << a + b << endl;
  
  return 0;
}

와 같이 코드를 작성하고 이를 컴파일 해야 한다.

$ g++ test.cc # 만든 코드를 컴파일
$ ./a.out # 실행
$ 1 # 첫번째 숫자
$ 2 # 두번째 숫자
$ 3 # 덧셈 값

훨씬 복잡하다. 그래서 빠른 속도가 필요한게 아니라면 파이썬으로 코드를 작성하는게 쉽고 편하다.(심지어 요즘은 파이썬 속도도 많이 개선되서 C++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파이썬 인터프리터에서 나가고 싶으면 ctrl + D를 누르면 된다.

또 항상 모든 코드를 한줄 한줄 인터프리터에 입력해서 실행할 수는 없을 것이다. 코드가 길거나 계속 반복해야한다면 심히 곤란할 것이다. 그래서 파이썬에서는 .py 확장자를 가진 파일을 만들어서 이를 실행할 수도 있다. test.py라는 파일을 만들어서 다음과 같이 작성해보자.

# test.py
print("Hello, Python!")

위와 같이 작성했으면 터미널에서 아래와 같이 실행해보자.

python test.py

Hello, Python! # 실행결과

파이썬은 이렇게 독립적인 하나의 코드를 만들어 프로그램을 작성 할 수 있다.

보통 C언어나 java같은 언어를 배워봤다면 코드에서 줄의 맨 마지막에 세미콜론(;)이 반드시 들어가야된다는 것을 배웠을 것이다. 그런데 위의 파이썬 예제에는 세미콜론이 들어가 있지 않다. 그리고 보통 중괄호({,})를 이용해 코드를 묶어줄텐데 위의 예제에는 그것 또한 없다. 대신 파이썬에서는 띄어쓰기로(보통은 탭) 코드 묶음을 구별한다.

for i in range(10):
    print("Hello, Python!")
    print(".")
    
print("Bye, Python!")

이 두가지는 파이썬의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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