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에어프랑스 등을 타고 쉽게 다녀올 수 있다. 샤를드골 공항으로 가면 도심까지 거의 한 시간 걸리는게 문제. 파리는 도시도 작지 않고 박물관과 관광명소가 워낙 많이서 짧은 시간 안에 둘러보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루브르, 퐁피두, 오르셰, 피카소, 오랑주리같은 미술관/박물관, 노트르담 & 샤펠 성당, 사크레쾨르(몽마르트 언덕 위 성당), 에펠탑, 콩코드 광장, 개선문 (일반적으로 알려진 개선문 외에 신개선문도 있음), Le Palais Royal, 오페라 등등. 허나 9/10구보다 북쪽으로 가면 치안이 좋지 않다고 한다. 장기 체류(1주일 이상)할 경우 에어bnb 추천. 몇 년 전에 갔을땐 제대로 먹고 다니질 못해서 음식점은 따로 적지 않는다.
베를린: 제네바에서 테겔은 직항이 없지만, 쇠네펠트 공항으로 가는 이지젯 직항이 있다. 구도심의 개념이 없는 곳이라 도시가 상당히 크고, 동/서독으로 나뉘었던 탓에 Friedrichstrasse를 기준으로 동네의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 유대인 추모비, 국가의사당(Bundestag), 브란덴부르크 문, 티어가르텐, tv타워, 이스트사이드갤러리 등이 볼만하고, 동독쪽의 Mitte지역도 둘러볼만 하다. Sony center 주변의 쇼핑몰에서 비싸지 않은 현지 브랜드들을 만나볼 수 있다.
BRLO Brwhouse: 크래프트 비어. 원하는 샘플러 구성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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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rry 61: 꽤 유명한 커리부터스트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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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trikt coffee: Mitte쪽의 카페로, 커피뿐만 아니라 조식 메뉴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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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idenpeters: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근처, 실내에 개설된 시장 안 맥주집으로 4.9점이라는 경악스러운 평점 보유중. 시장 안에 먹을 곳도 많으므로 가볼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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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jellchen: 독일식 음식점으로, Eisbein이라는 pork knuckle 요리가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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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isterstück Berlin-Mitte: 소시지 전문점이며 맥주도 훌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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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usch Schokoladenhaus: 초콜릿/케이크 전문점.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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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storante a Mano: 유럽에서 가본 이탈리안 레스토랑중 최고 (왜냐면 아직 이탈리아는 안갔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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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heers schnitzel: 이스트사이드갤러리로 가는 U-bahn 종점 근처로, 저렴하고 맛있는 슈니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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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um Nußbaum: 알렉산더 광장 근처로 꽤 싼 메뉴(< 10 Eur)들과 좋은 맥주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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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제네바 공항에서 뮌헨으로 가는 직항편으로 이지젯, 루프트한자 등 수 편이 있다. 특히 뮌헨발 제네바행은 오전 도착편이 있어서 월요일 10시에 연구소 출근이 가능. 뮌헨은 파울라너, 아우구스티너, 아잉거, 호프브로이, 에딩거, 뢰벤브로이, hacker-pschorr등 바이에른 지역의 쟁쟁한 양조장의 펍은 다 모여있고, 물가도 그렇게 비싸지 않으며 역 근처에 (옥토버페스트 기간을 제외하면) 숙소를 쉽게 잡을 수 있는 등의 이점이 있다. 다만 공항에서 중앙역까지 40분 이상 소요되는게 불편한 점. 구도심이 크지 않아서 3일이면 충분히 구경할 수 있다.
Augustiner Klosterwirt: 아우구스티너 맥주는 세계제일! 구도심 성당 근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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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iner-Keller: 중앙역 근처 비어가르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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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 HOUSE Elisenhof München: 독일에 많은 스테이크 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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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fbräuhaus München: 유명한 맥주집인데 음식과 맥주는 Ayinger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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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öwenbräukeller: 여름에 여기 그늘에서 맥주 마시면 천국이 따로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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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ünchner Stubn: 중앙역 근처, 파울라너 취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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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ünchner Suppenküche: 남쪽 시장쪽에서 저렴하게 스프나 굴라쉬를 먹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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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rtshaus Ayingers: 여기서 먹는 학센이 독보적으로 최고다. 구글맵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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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 루프트한자가 직항편을 운행한다. 프랑크푸르트 도심은 크게 금융가와 구도심으로 나뉘어지는데, 구도심이라고 해도 새로 지은 쇼핑몰 등이 많아 현대적인 느낌이다. 비교적 저렴한 숙박 시설들이 있으나, 홍등가 근처가 아닌지 확인해야한다.
Buffalo Steakhaus: 스테이크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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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ch Franke: 해산물 음식점인데, 프랑크푸르트식 green souce가 함께 나오는 메뉴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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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zzeria 7 Bello: 중앙역 옆 pizzeria로, 작은 사이즈 피자+파스타+음료에 15유로 미만으로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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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Klosterhof: schnitzel trappist라는, 슈니첼 위에 햄과 치즈를 얹어 나오는 메뉴가 유명. 식사시간엔 예약을 하지 않으면 먹기 힘든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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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 이지젯과 오스트리아 항공의 직항편이 있다. 오스트리아의 수도로, 합스부르크 왕가의 유적들과 다양한 카페, 박물관이 볼거리. 뮤지움 쿼터(MuseumsQuartier)의 미술관들과, 그 위의 자연사/미술사 박물관, 알베르티나 미술관 등이 있고, 트램이나 s-bahn 등을 타고 쇤부른/벨베데레 궁전에 가볼만 하다. 또한 카페도 유명해서 자허, 데멜(사실 그닥), 첸트랄과 같은 유명한 카페들이 많다. 구도심 중앙의 성 슈테판 대성당과, 시청쪽 보티프 교회도 유명하다
Café Sacher Wien: 자허토르테가 유명하다. 기분내러 가는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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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6 Brewing Company: 맥주와 바베큐립이 유명. 립 오브 비엔나는 한국인도 너무 많고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먹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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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é Central: 역시 유명한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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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é Landtmann: 시청쪽 카페로, 고풍스러운 실내가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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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lmüller Bäckerstraße: 슈니첼 먹으러 다들 한 번씩 들르는 곳. 돼지와 송아지 두 종류가 있으니 잘 보고 시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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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haus “Zu den 3 Hacken”: 전형적인 오스트리아식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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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h da Moritz: 3개가 같이 모여있는 Huth 레스토랑 체인중 이탈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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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h Gastwirtschaft: 오스트리아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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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th Grillhouse Da Max: 그릴 하우스, 립과 스테이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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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RDSEE: 해산물 요리, 푸드코트처럼 쟁반 들고 가면서 원하는거 골라서 먹는 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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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chutta: 비엔나식 갈비탕인 타펠슈피츠를 먹자.
Map체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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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DTBODEN Original Wiener Bierkultur: 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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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츠부르크: 뮌헨에서 열차를 이용해 2시간 반 정도 가면 도착하는 오스트리아의 도시로, 주로 겨울, 부활절 그리고 여름에 열리는 클래식 음악 축제들이 유명하다. 동네가 작아서 볼 것은 많이 없고 공연 보기엔 좋음. 자연환경이 좋아서 잠깐 다녀오기엔 나쁘지 않다. 다만 축제 기간엔 숙소 잡기가 매우 어려움.
Bärenwirt: 근처 아우구스티너 양조장의 Marzen bier를 차갑게 즐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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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sthaus Zwettler's: 전형적인 독일/오스트리아 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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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 역시 KLM등의 항공편이 많음. 구도심의 숙소는 주변 환경이나 숙소 시설이 구질구질해서 추천하지 않고, 공항쪽으로 가는 지하철 라인들에서 찾아보길 권함. 대마초 판매점을 포함한 다양한(!) 건물들이 많고 조금씩 기울어져있는 가게들과 운하를 구경하는 것이 재밌다. 탭이 30개 이상인 펍도 여러 곳 있으므로 맥주를 좋아한다면 들러보자. 또한 암스테르담에서 기차를 타고 멀지 않은 곳에 바다를 볼 수 있는 Zandvoort라는 동네가 있다.
프라하: 스위스 항공에서 직항편을 운행하지만 daily는 아닌 것 같다. 한국인이 많은 동네인데 물가도 싸고 볼 것도 많으니 한 번쯤 가볼만 하다. 도심에서 공항으로 갈때 지하철을 타고 가서 버스로 갈아타는데, 지하철에서 나갈때 외국인들은 표 검사를 하는듯 하다. 대중교통 1일권은 tabac에서 살 수 있으며, 지하철 역의 발권기는 동전만 받으므로(2017년 초 기준) 주의. 프라하 1구(구도심)의 천문시계와 그 옆 광장, 카를 교(Charles Bridge), 프라하 성과 그 안의 성 비투스 대성당 등이 볼만하다. 카를 교에서 보는 블타바(몰다우)강도 아름답다.
Bílá kráva: 국립박물관 뒷편의 음식점. 저렴하지만 맛있는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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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vovar U Dobřenských: 자가양조를 하는 음식점으로, 조금만 늦게 가도 자리가 없을 수 있다. 양고기(lamb shank)가 맛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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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Pod Věží: 체코식 학센인 꼴레뇨를 먹음. 보통 많이 가는 U Pinkasu같은 곳은 껍질이 딱딱하다든가 불친절하다는 평이 종종 보이는데 그보단 나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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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Kunštátů: 맥주집. 병맥주/생맥주 종류 많다. 오래된 지하실도 둘러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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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Tří růží: 적당한 체코 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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